안녕하세요 ^^
후기가 많이 늦었네요 ㅜㅜ
저는 8월 26일날의 후기를 한번 더 써볼까합니다
너무 감동적이고 예뻤던 아소산을 다시 떠올려보아요
8월 26일
아침 8:00
편안했던 료칸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어났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푸짐했던 아침식사가 너무 인상적이었죠!
가볍게^^ 긴린코 호수를 산책하고 ^^
기차 놓칠라 캐리어를 끌면서 미친듯이 뛰어갔죠 ㅜㅜ!!!
아침부터 급하게 고생했습니다
다행히 딱! 맞춰 오이타행 기차에 올랐습니다
오전 11:19
오이타 도착
'오~~~~~~~~~~~이타' 하던 국제적 망신의 소리가 아직 떠오르네요........
가볍게 오이타에서 점심으로 벤또를 하나씩 골랐습니다
오전 11:54
아소산행 기차가 출발합니다~
1시쯤 먹을까 했던 벤또는....생각처럼 안되죠
기차에 타자마자 벤또 개봉...
처음먹는 일본 벤또였는데 밥이...너무....많이 들어있어서 놀랐습니다 o.o
13:40
아소역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여행기분을 한층 설레게 만들었죠
14:15
오스트리아상도 잠깐 만나 English Speaking의 회포도 조금 푸시고...
아소산으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와...창밖에 보이는 광경들이 정말 너무 아름다웠어요
꺄 소떼들이..사랑스럽죠 ^^*
엄청 많은 소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었어요
(사실 소고기 생각 간절...)
버스가 잠깐 정차한 7분동안
열심히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14:55
드디어 아소산에 도착했습니다!
로프웨이를 타고 정상으로 이동해볼까요~
사람 거의 꽉꽉 타서 무게쏠릴때마다 아슬아슬~ 했습니다 ㅜㅜ
정상에서의 그 감동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와~ 거대한 자연에 대한 감탄이 절로 나오는 광경이에요!
(아..바로 회전하는 법을 모르겠어요 ㅜㅜ)
화보가 따로없네요
버스시간 때문에 또다시 부랴부랴 뛰어내려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는데 많이 아쉬움이 남았어요 ㅜㅜ
하루 잡고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도 좋은 곳이에요
기회가 되면 정말 또 가고 싶을정도로 ^^
걸어서 내려가는 길도 너무 아름다웠어요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
그치만 할건 다하면서 (위에 세분 상큼하게 노래도 부르고 막....)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을 내려왔습니다ㅎㅎ
아...꽤 먼거리였을텐데...
정말 빨리...어느새 다 내렸왔습니다^.^!
올라갈 때 만났던 고도쿠상 한번 또 뵜죠ㅋㅋㅋ
16:41
아소역에 도착하여
큐슈횡단특급5호를 타고 구마모토로 향했습니다
아.....
구마모토에서 특급쯔바메18로 환승하는데
환승시간이 겨우 4분!!!! 밖에 없었어요 ㅜㅜ
캐리어들고 계단을 막 오르락 내리락했죠....ㅜㅜ
19:08
하카타에 도착했습니다
마지막 숙소인 Central Hotel Fukuoka 에 들려 짐을 놓구
간단하게 시내구경을 했습니다
지금부턴 시골이 아닌 도시 (리얼 번화가) 여행이 되었습니다 ㅎ
저녁으로 먹은 라멘!
한국에서 먹어 본 라멘과는 너무 달랐어요
전혀 기대 안했는데
이럴수가...너무 맛있는거에요 +_+!!!!!!! 고기랑 국물이 끝내줍니다~
시내구경 좀 더 하다가 숙소로 돌아와
캬~아사히 한캔과 함께 밤을 마무리했습니다 ^.^
아소산에 다녀온 이 날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또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아름다웠던 아소산 여행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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