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아서  저번 후기는 자세하게 써봤었는데요,

본의아니게 따분한 글을 써서 스크롤을 건드리게 하는 번거로움을 줘서 죄송합니다 (__)

최대한 짧고 굵게 쓰도록 노력을...(될려나;;)



저희는 월요일에 이어 두번째이자 마지막인 우유스티밍 강의를 들으러 갔습니다.

가기 전에 들리는 바로는 처루형이 '에스프레소 추출보다 우유스티밍이 훨 어렵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대충 직감은 하고 갔지만.............................역시 어려웠음



여하튼 우선 바리스타님께서 우유 스티밍을 보여주시고 저희가 개인적으로 연습을 하였죠

항상 그래왔지만, 이번에는 따라하기가 훨~~~~~~~~~~~~~~~~~~~씬 더 어렵더군요.

뜨거워지는 피쳐를 직접 쥐고서 손으로 온도를 재야만 했죠.

우유스티밍에 있어서 관건은 온도를 맞추는 것과, 넘치지 않도록 적절하게 스팀완드의 위치를 정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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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처럼 중앙과 사이드를 적절히 오가야 하는...)
 
 
 

한명씩 돌아가면서 연습을 해보았는데 현정이는 처음하는 것 같지 않게 아주 잘 하더군요.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잘 갔습니다. 오 좋다......





노자선생께서 지지불태라고 했던가요. '멈출때를 알면 위태롭지 않다.'

네 저는 그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뭔가 너무 뜨거워지는 것이 심상치 않았는데...계속 스팀을 주입하는 바람에 공기가 과다 주입되면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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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분출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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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엄청난 우유를 쏟았음ㅠ(사진은 관련없음 '_')

그러나 세영이가 연이어서 더 큰 대형사고를 쳐줬기에 안도했음 ㅋㅋㅋ




결국 바리스타님의 구제로 어렵사리 스티밍 수업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무려 10통의 서x우유를 소비했음;;)

휴, 우유 스티밍의 길은 멀고도 험난한 것 같습니다.




강의를 마무리 지으면서

유 바리스타님께서 특별히 라떼아트를 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습니다 ♡_♡

뜨겁고, 넘칠까봐 두렵고, 또 넘 많은 우유를 써서 미안한 맘이 가득 들어서 움츠려 있었지만,

마지막을 라떼 아트로 마무리 지으면서 아주 기분좋게 모든 것을 마무리 하게 되었답니다.



7시부터 11시까지 무려 4시간에 걸쳐서 강의를 해주셨지만 피곤한 내색조차 하시지 않았던

유태운 바리스타님과 정말 유익하고 즐겁게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주신

한수경 협력위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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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사진 맨 왼쪽분이 유태운 바리스타님, 아래사진에는 한수경 선배님

2008/09/19 21:24 2008/09/19 21:24
Posted by 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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