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여행의 4일차
우리는 후쿠오카센트럴 호텔에서 4일차의 아침을 맞았답니다
모두 주황색 조식 쿠폰을 들고서 1층으로 향하였지요
와! 센트럴호텔의 조식은 먹을게 참! 많았어요
우리 진수는 400엔 값어치의 조식 쿠폰을 가지고 1500엔 값어치의 조식을 먹었답니다
아마 호텔 직원들이 진수를 보고 긴장했을 거에요
간만에 짐 없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시내로 나섰어요!

맨 처음 향한 곳은 LOFT 였어요
개점 시간을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 ㅎ
진수는 입구 앞을 서성이다가
8월 27일의  FIRST GUEST가 되었다죠 ! ㅎ
LOFT가 뭐냐구요?

한국의 코즈니의 업그레이드판 이라고 할까요?
7층 건물 가득히 아기자기 신기한 물건들이 많이 있어요!
음 상은이는 남자친구 줄 젓가락을 과대포장하여서 샀구요 ㅎ
진수는 감자깍는 고무장갑이랑 튀김젓가락세트를 샀어요
진수는 그걸 사느라구 무려 30분을 늦어서 ㅠㅠㅠㅠㅠㅠㅠ
우리는 진수를 기다리다가 LOFT  건물 내 맥도날드에 있다가
점원에게 쫓겨나기도 했어요

그 다음 향한 곳은 텐진 지하상가가 되겠네요 ㅎ
100여개의 상점이 400m정도 길게 이어져 거대한 쇼핑타운을 형성하고 있어요
10시부터 20시 까지 연다고 해요
이곳의 디자인으로 보니 꽤 최근에 단장했나봐요
사진으로는 정확히 확인할수 없지만
천장에 다양한 창살 문양이 인상적이었어요
우리나라의 고속버스터미널지하상가 생각하면,,,,,,안되죠










이곳에서는 르레상스 시기 명화들을 소재로 하여서 스테인드 글라스 식으로 표현한 그림들이 많이 걸려 있었어요 지하상가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더 업 시켜주네요
지하상가를 통해서 우리는 다이마루 와 미츠코시 백화점을 갔어요
두 백화점은 후쿠오카의 양대 산맥으로 표현 될 정도라고 하네요
큰 길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고 있어요
한국의 백화점과 비교하자면,  음 특별한 차이는 없었던거 같아요

미츠코시 백화점의 특징이라고 하면
1층에는 행인들이 자유로이 지나갈수 있도록 건물이 3부분 정도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과
2층에는 니시테츠 후쿠오카 텐진 전철역이 지나가고
3층에는 버스센터로 연결이 된다는 것이에요

그 다음에 향한 곳은 아크로스 후쿠오카 에요
이곳은 건물 속에 숲이 들어선 듯한 인공정원이라고 해요
건물 한 외벽의 계단을 3만여 그루의 나무와 화단으로 조성했다고 합니다.
분수도 흘러내리고 건물 옆 공원에서는 초등학생들이 합창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도심 한 가운데서 일본인들의 자연휴식 공간을 잠깐 볼수 있었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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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향한 곳은 비미 라는 커피 집이었는데요
음 그 내용은 TRUE씨께서 상세히 적어주실거에요

일본에 왔으면 회전초밥한번은 먹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요도바시카메라 4층에 있는 100엔 스시집을 갔지요
100엔이면 스시 2개에 1400원꼴 인데
음 하나에 700원이잖아요
한국보다 싸다고 다들 우걱우걱? 먹었어요 ㅎ
더 좋았던건 레일 위에 디저트도 돌았는데
치즈케익을 100엔에 먹었다는 거죠 ㅎ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원모오빠는 음, 한국에는 없는?이어폰을 사고 ㅋ
음 마지막날 파산에 이르러 구조요청을 해야했다는,,ㅋㅋㅋ

하카타역으로 가서 우리는 다시 JR패스를 이용해서 기차를 탔죠 ㅎ
4시 21분 하우스텐보스 19호를 탑승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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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에 하우스텐보스에 하우스 텐보스에 도착했답니다!!!♡
강가를 따라 있는 기차레일
창문으로 보이는 노을비친 강, 다리, 강 건너 네덜란드식 궁전의 모습 너무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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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정원관리가 잘 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에요 ㅎㅎ장미정원이라고 했지만 음,,,,장미는 찾기 힘들었고 요새 부도위기?를 맞았다는데 사람을 덜 고용해서인지 야생의 느낌이 나는 정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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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끼리의 낭만적인 밤을 보내고 싶다면
하우스텐보스로 가보세요 ㅎ 연인과 함께라면 분위기는 한껏 나겠죠?ㅎ
하우스텐보스를 가기전에 고민이 많았어요
입장료도 비싸서 갈지 말지, 낮에 갈지 밤에갈지
결국 저희는 문라이트권을 2000엔에 끊어서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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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에 아소산에서 내려오는 버스에서 만난 아주머니들이 ㅠ
에버랜드랑 똑같은데 놀이기구만 없구 자연이 조금더 이쁘다고 해서
가기전에 미리실망?했는데 ㅎㅎ
덕분인지 가서는 무척 감동했답니다
진수친구 아주머니들은 감성을 잃고 척박하신 분들이 아니었나 싶네요 ㅎ
아니면 우리가 문라이트 권을 끊고 2시간 정도만 휙! 보고 나와서
조명도 이뻤고
시간이 부족해서 미처 다 못본것도 많고 해서
약간의 행복한 아쉬움을 남기고 왔어요 ㅎ


정보를 조금더 드리자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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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스 하우스텐보스 까지는 가지 못했어요 ㅠ
시간이 없었어요 보고싶었는데
네덜란드 궁을 그대로 옮겨 두었다고 하는데 혹 가시는 분은 꼭 가보세요 ㅎ
우리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구경하다가 ㅎ
윽! 늦어서?
기차역까지 막!!!!!! 뛰어가야 했어요 ㅠ

7시 40분 시사이드라이너24호를 타려고 달렸죠
다리쯤 이르렀을때 이미 40분이었는데
열차가 아직 도착하지 않은게 보여서
그나마 계속 뛸수있었죠 ㅎ
동근이는 쪼리 신고 잘도 뛰더군요!
음 열차는 사실 45분차였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탈수 있었죠 ㅎ
아,,,,정말 간만에 뛰었어요 힘들었어요 땀을 흘리면서 열차를 타고 ㅎ 우리는 사세보로 향했죠 ㅎ
SEASIDERINER라구
해변옆 기차길을 의미하는건데 ㅋ
밤이라서 바다?강?을 볼수는 없었어요 ㅎ

사세보는 햄버거로 유명한 도시에요
우리는 사세보 역에서 한시간을 보내기로 했어요
사세보역 안에 있는 햄버거 옆에서 진수 맛있게도 잘먹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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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우리는 빅버거를 찾아가야 했어요
그래서 급하게 걷는 중에 발견한 이쁜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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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김근동씨의 "아노, 쓰시마셍~"과 박진수씨의 "EXCUSE ME~~"덕분에
제법 잘 찾아갔어요 ㅎ

호빵맨을 그린 작가가 와서 그려준 햄버거빵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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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아저씨께서 제일 잘 나간다는 햄버거 7개를 통일로 시킨 저희에게
초스피드 기술로 만들어주셨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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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기 상은이가 들고 있는 LOFT봉지에 젓가락하나가 들어있을 뿐이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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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화기 애애해 보였지만 ㅋ
생존 경쟁을 위해서
미리 열차표와 레일패스를 나눠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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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먼저가라고 했죠 ㅎㅎㅎ 기차 놓치면 알아서 호텔로 걸어오라고 ㅋ
음 상은이 벌써부터 문가에 서성이고 있죠 ㅎ
햄버거가 완성되자 마자 상은이와 저랑 철우오빠가 열심히 조깅했는데 ㅎ
음, 올때 찻길을 사이에 두고 원주율이 더 긴 쪽으로 걸어왔었나봐요
길 건너 원주율이 짧은쪽으로 걸으니 나름의 여유가 있었어요 ㅎ

ㅎ 그렇게 긴박한! 하루를 보내고 열차를 타고 다시 호텔로 돌아왔지요 ㅎ
호텔에서는 백파 라는 이름을 가진 소주처럼맑은 25의 사케?를 즐겁게 마시고 ㅎ
하하호호 떠들다가 ㅎ
큐슈에서의 마지막 밤을 정리하였지요~

2009/09/06 18:27 2009/09/06 18:27
Posted by 장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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